전북교육청이 21일 도내 학생저자들과 출간기념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 30분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여는 학생저자 출간기념회 ‘책 읽는 기쁨, 책 쓰는 보람’.

도교육청이 2015년부터 지원한 학생 책쓰기 동아리 결과물로 2019년 94팀이 활동했다. 이들은 창작 소설, 과학 프로젝트, 지역 조사 연구, 개인 문집, 시집,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 주제를 정해 1년 동안 읽고 토론해 책으로 엮었다.

식전행사로는 학생 책 쓰기 동아리 제작 창작 영화를 상영하고 행사장 한 편 지난해 활동 결과물을 전시한다.

본행사에서는 우수 동아리 사례 나눔에 이어 남원서진여고 학생들의 낭독극이 잇따른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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