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덕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는 20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대표회원 68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1대 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도회 제11대 회장으로는 진성산업(주) 손성덕 대표이사가 추대돼 제10대 회장에 이어 연임됐으며, 제11대 감사로는 (주)가덕 조찬웅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연임에 성공한 손성덕 회장은 "앞으로 임기 3년간 회원사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해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와 화합을 위한 도회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기계설비법'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본회와 연계해 품셈 삭감 저지, 실적공사비 폐지 등을 통해 적정공사비 확보에 주력하고, 또한 불공정하도급 거래관행을 일소하는 제도를 만들어 회원사들의 경영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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