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019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과 증감율, 세무조사 실적, 마을세무사 운영, 체납자에 대한 채권 확보 및 행정제재 실적 등의 14개 항목을 실시했다.

20일 균에 따르면 도는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주적인 재원확충과 세무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취지로 지방세정 실적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창군은 지난 2016년 이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탁월한 지방세정 운영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5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군민의 모범적인 납세의식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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