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신규 지정한 전주대성초와 개정초 등 원도심학교 50곳을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2곳 늘었다.

원도심학교는 신도심 이동으로 공동화 현상이 발생, 학생 수가 급감하거나 저소득층 학생 수가 많은 곳 대상으로 지정한다.

2020년 원도심학교는 지역별 전주 26곳, 군산 11곳, 익산 13곳이며 학교급별 초등학교 39곳, 중학교 11곳이다. 이들 학교 교육환경과 시설 개선 지원비는 241억 7천여만 원.

4개 유형별로는 ▲학교-지역 협력형 33곳(9억 4천만 원)▲학교 간 협력형 6곳(1억 8천만 원 )▲교육돋움형 6곳(1억 8천 9백만 원)▲공동통학구형 5곳(8천 9백만 원)이다.

2019년에는 48곳 운영했으며 올해 공동통학구형이 2곳 증가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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