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은 18일 전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장병욱 전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를 상임감사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인규 조합장 외 대의원 116명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결산보고 승인이 진행됐다. 전주농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47억원, 상호금융예수금 1조4천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2천억원, 경제사업량 1천억원, 교육지원사업비 76억원 달성했다.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농가소득 증대 및 건전 경영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2020년에도 애국자 농민 조합원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임원 선출 투표에서 장병욱 전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가 상임감사에 선출됐으며, 김태영 전주시 농산물도매시장 거래분쟁 조정위원회 위원이 비상임감사에 선출됐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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