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2시 10분께 고창군의 한 맨션에서 불이 나 한 명이 화상을 입고 18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해당 세대에 거주중이던 A씨(64)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맨션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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