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13일 전라북도 소방청렴 마일리지 평가에서 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전라북도 소속 1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마일리지 평가에서 1위(부안소방서), 2위(무진장소방서), 3위(남원소방서)가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소방청렴마일리지 평가에서는 공직자 윤리의식 향상, 부폐방지 시책추진, 행동강령 실천, 청렴도 향상에 대한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무진장소방서는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 각종 청렴교육과정 이수, 반부패 방지시책추진 등 부패방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특히 전 직원에게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등 내부 직원의 청렴 마인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덕규 서장은 “전 직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각자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줘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직장 문화가 정착 될 수 있었다”며 “2020년에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소방정책과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