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페이퍼코리아(주)와 군산시의 협조를 통해 조촌동에 위치한 제일고 교차로 개선공사(회전교차로⇒평면교차로)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 소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 됐으며, 오는 3월 20일까지 약 37일간 6억5000만원 상당의 공사비를 투입해 공사를 시행 할 예정이다.

14일 경찰서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시공사와 군산시청, 교통공단 전문가 등이 제일고 회전교차로 현장점검을 했으며, 공사 중 발생되는 문제점은 수시로 개선하기로 했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제일고 회전교차로 개선공사로 인해 교통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교통사고 등 예방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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