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13일 오전 서장 및 각과장, 수사과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가졌다.

앞으로 2개월 여를 앞두고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 강화를 위해 선거사범수사상황실 및 수사전담반을 운영한다.

경찰서에 따르면 선거상황실 운영은 13일부터 선거종료시까지 24시간 단속체제 운영, 금품살포 향응제공, 후보비방, 허위사실 공표 등 흑색선전과 공무원의 선거개입, 사이버 공간에서의 불법 선거운동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삼 서장은“공정한 선거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단속활동 강화와 불법선거사범에 대한 엄정한 대응으로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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