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미술관이 2018년과 2019년 2년 동안 수집한 신소장품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교동 : 2018-2019 New Acquisitions’전을 연다.
  지난 4일 교동미술관 2관에서 1차 전시가 시작돼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어 교동미술관 본관 2전시실에서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공개한다.
  강종열, 김경희, 김부견, 김분임, 김성결, 김애란, 고 송수남, 김판묵, 신세자, 서희정, 유대수, 윤경희, 이경례, 이숙희, 임희성, 조영철, 최영문 17명 작가의 2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지역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의미 제고와 수집정책들을 서술하여 향후 전북미술 전반에 대한 논고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김완순 관장은 “교동미술관은 지역화단에서 작업하는 작가의 작품을 위주로 소장하며, 동시에 중앙화단에서 작업하는 작가의 작품을 꾸준히 지역에 소개하고, 구입하여 고루 소장하   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동미술관은 지역작가의 작품을 꾸준히 전시하며, 또 중앙화단의 작품을 지역에 소개하는 전시를 기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12-교동미술관12 209.조영철-가을 뜰에서, 60.6x72.7cm, oil on canvas, 2018
12-교동미술관 이경례_풍경속으로, 34.5x25.5cm, 장지에 채색, 2018
12-교동미술관 .강종열 Camellia 117×80cm oil on canvas 2017
12-교동미술관 최영문 나무 32×54cm Oil on canvas 2018
12-교동미술관 김성결, 외톨이,162.2x112.1cm,acrylic on canvas,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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