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이하 ‘센터’)는 완주군 드림스타트를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생 10여명과 10일부터 14일까지 3차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드림스타트와 연계한 바(봐)나나(내가 보는 나! 친구가 보는 나!) 프로젝트는 일상의 먹고 입고 쓰는 풍요가 주는 상대적 빈곤에 의한 스스로 생각해서 해보는 힘이 현저히 떨어지는 빈번한 사례가 가시화 되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드림스타트의 문제의식으로 부터 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스로 생각하고 찾아보는 것을 경험하게 하고자 하는’ 기획의도가 있다. 사전 인터뷰에서 아이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니 논의거리에서 생각하고 찾아보기의 좋은 사례로 ‘존중과 배려’에 대한 교과서 내용을 확장하여 존중과 배려란 소재로 ‘생각과 찾기’를 병행하는 것에 드림스타트와 의견을 같이 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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