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이종기 대한양계협회 아산육계지부 회원, 김동환 동우팜투테이블 지역소장, 변성원 대한양계협회 아산육계지부 사무장, 오세현 아산시장, 최윤호 대한양계협회 아산육계지부장, 강훈식 국회의원, 김현영 (주)동우팜투테이블 사육본부장, 오상은 동우팜투테이블 차장

국내 최대 닭고기 가공 업체 가운데 하나인 ㈜동우팜투테이블은 11일 충남 아산시를 방문,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한 교민과 의료진, 봉사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골삼계탕 600개를 맡겼다.

이날 ㈜동우팜투테이블에 의해 아산시에 기탁된 사골삼계탕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는 ‘동우보감 사골삼계탕’으로,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한 교민과 이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과 건강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 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우팜투테이블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국민이 느끼고 있는 두려움과 고통을 함께 나눠 갖는다는 마음으로 작은 마음을 보태기로 했다”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이 하루빨리 억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동우보감 사골삼계탕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강훈식 국회의원, 김현영 ㈜동우팜투테이블 사육본부장, 최윤호 대한양계협회 아산육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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