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선거 운동을 전개한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10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지역구 공천 면접심사를 마치고 경선준비에 들어갔다.

앞으로 유 예비후보는 지역구 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선거운동에 주력하는 등 총선이 6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 예비후보는 “적합도 조사에서 어떤 성적표를 얻느냐가 공천 경쟁의 향배를 판가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심사에서 가장 비중(40%)이 높은 공천적합도 여론조사에 이어 면접 심사 역시 만반의 준비를 갖춰 감점 요인을 최대한 줄이기 노력했다”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시는 지역민들이 있기 때문에 한 분이라도 더 만나서 소통하고 애환을 들어 민심을 챙기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예비후보는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지역구 면접에서 공관위원들에게 자신의 철학과 입장을 표명하고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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