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는 10일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용기 아주대 국제학부 대우교수(왼쪽),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에 정상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용기(60) 아주대 국제학부 대우교수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상조(61)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김용기 신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더좋은더많은일자리 추진단장을 지냈으며, 현 정부 출범 후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과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

청와대는 김 부위원장이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민간 부문까지 확산해 일자리와 경제성장, 분배가 선순환하는 포용적 경제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상조 신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지식재산권 분야 전문가다. 청와대는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와대=최홍은기자·hii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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