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소강 상태 일부 접촉자 격리 해제

전북, 5일까지 신고자 142명 29명 음성 판정-17명 진료검사 112명 사례분류 미해당 판정 광주 확진자 도내 접촉 7명중 1명 해제·6명 11일까지 격리 박은 기자l승인2020.02.06l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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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 환자가 23명까지 늘어나면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더욱 증폭됐다.
정부도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커졌다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치료 역량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다.
이처럼 신조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북지역 내 신종코로나 확산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모양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확진 환자는 1명이다. 현재 도내 자가격리는 8번 환자와 접촉한 77명과 2번 환자 접촉자 4명 등 모두 81명이다.
능동감시자는 우한공항 입국자 2명과 어학연수 참가자 57명이다. 다만, 2번 환자와 접촉한 4명은 6일 자정을 기해 격리해제 된다.
태국여행 이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광역시 16번 환자와 접촉한 전북지역 접촉자는 모두 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1명은 16번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30대 여성으로 지난 5일 자진신고를 통해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접촉한 지 14일이 지나고, 별다른 이상 증세도 없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나머지 6명은 광주 21세기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분류됐으며, 이들 모두 11일까지 자가격리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접촉자로 분류된 분들은 16번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시와 생활권이 가까운 고창과 정읍에 계신 분들”이라며 “자가격리 되는 6분은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1대1로 적극 감시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지난달 22일부터 5일까지 전북지역에서 신고된 환자는 모두 142명이다.
이 중 29명이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가운데 12명은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자 유증상자로 분류돼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입원했다 음성판정 후, 퇴원했다.
나머지 17명은 선별 진료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검사를 받았다. 나머지 112명은 사례분류 미해당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전 세계 26개국에서 총 2만4526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
중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 등에서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타났다. 무증상병원체 보유자가 있는 국가는 싱가포르, 일본, 독일, 벨기에 등이다./박은기자 


박은 기자  parkeun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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