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15 총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6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전북지역 후보자는 면접 2일차인 10일부터 복수후보 8곳과 단수 후보지역 2곳(전주병, 군산) 등 총 20여명에 대해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은 10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전주갑(김금옥, 김윤덕) ▲전주을(이덕춘, 이상직, 최형재) ▲익산갑(김수흥, 이춘석) ▲익산을(김성중, 한병도) ▲정읍·고창(고종윤, 권희철, 윤준병) ▲남원·임실·순창(박희승, 이강래) ▲김제·부안(김춘진, 이원택) ▲완주·진안·무주·장수(안호영, 유희태) 순으로 면접이 치러진다.

또 13일 오전부터는 단수 후보 면접에서 김성주(전주병), 신영대(군산) 후보에 대한 심사도 이뤄진다.

이번 면접은 공천관련 종합심사의 평가항목 중 하나로 전체 배점의 10%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공천 적합도 조사(40%), 정체성(15%), 기여도(10%), 의정활동 능력(10%), 도덕성(15%) 등이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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