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이 가족회사 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지원한다.

5일 오후 전북대 공대에서 연 수요맞춤형 산업체 재직자 교육에선 트루팍프로덕션 박철우 대표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영상촬영 및 편집’을 전했다.

박 대표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효율적이면서 난이도 있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안내했다. 참석한 가족회사 임직원과 지역 산업체 재직자 70여 명은 관련 내용을 실습했다.

수강생들은 “기업가들이 생생한 SNS마케팅과 영상콘텐츠 활용 비법을 배울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LINC+사업단 재직자교육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부자농부 이민근 대표가 ‘SNS마케팅의 이해와 활용전략’을 주제로 시대에 발맞춘 마케팅과 온라인 분석, SNS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강의했다.

전북대 고영호 단장은 “이번 교육이 가족회사 질적 향상에 도움 될 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체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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