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관은 상반기 3개 과정 47개 강좌에 788명의 교육 수강생을 선발해 6월 26일까지 20주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생 선발에 수강인원이 초과된 과목은 추첨제를 실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의 수강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하였으며 총 8과목의 추첨을 진행하여 수강인원을 확정했다.

취·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인 카페메뉴마스터반, 놀이심리상담사 등 12개, 쉽게 따라하는 홈베이킹, 꽃차 소믈리에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교육과정 16개, 가죽공예, DIY생활가구목공예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야간 교육과정 19개로 구성하였으며, 에니어그램 초급과정, 마크라메, 밸런스 워킹 등 교육 프로그램 제안서 모집을 통한 11개 과목이 신설되었다.

한편 공개모집으로 역량 있는 강사를 선정, 37명의 강사를 위촉해 평생학습관의 강좌 운영방침, 강사 준수사항, 체계적인 수강생 관리방법, 교육운영 계획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원태 인재양성과장은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더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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