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용조합장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조합원과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 가운데 지난해 당기순이익 14억 7천만 원의 성과를 거뒀다.

김제농협은 김제시 최초 예수금 3천억 원 달성과 상호금융대출 부문에서 1년 동안 300억 원 이상을 증액하고 자산건전성 부문에서 건전한 연체비율을 유지한 농협에 수여하는 “클린뱅크” 인증서를 3년 연속 수상했다.

김제농협은 전기이월금 4억 2천만 원을 더한 총 18억 9천만 원으로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으로 5억9천7백만 원을 적립하고, 3억 8천만 원을 차기이월 적립하였으며 출자 및 이용고 배당으로 9억 1천 2백만 원을 배당했다.

이어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 선출에는 대의원들의 찬반투표를 통하여 현직 박헌남 상임이사가 80%의 찬성으로 재신임됐다.

이정용 조합장은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으로 건전결산을 마칠 수 있어 3,500여 조합원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각종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주인의식을 함양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농협은 전년도 이정용 조합장을 포함한 직원 2명이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농협중앙회장, 지역본부장 표창 등 총15건을 수상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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