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단장 조광수)이 창업 동기를 부여하는 ‘IF(Idea Find)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달 30일과 31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연 캠프에선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 대상으로 교육, 멘토링, 발표대회를 가졌다.

교육생들에게 지식재산권 이해와 올해 창업 동향을 안내하는 한편 그들의 아이템 창출을 도왔다.

사업단은 우수 아이템 역량을 가진 이에게 창업 시장성 확인을 위한 아이템 검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조광수 단장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발굴하고 그들이 아이템을 검증 및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면서 “사업 성공률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단은 매년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기반을 다지는 프로그램을 여럿 진행 중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