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유치와 국가 정원 조성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3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제·부안은 전국 인구감소율 상위 20개 시군에 포함될 정도로 지방소멸위험지수가 높은 지역”이라며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제1호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과 관광·레저용지 60만평 개발,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유치, 새만금 수목원과 연계한 국가 정원 조성, 김제·부안형 강소식품 자립형 클러스터 조성, 지능형 농기계 산업 생태계 구축 등 8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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