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가 자족기능을 갖춘 쾌적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진안·무주·장수가 발전하려면 우리 삶의 근간인 농촌이 활력을 찾아야 한다”며 “생활편익 시설과 문화 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농촌복지 수준과 삶의 만족도를 한 차원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약으로 ▲농민공익수당법 제정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반영한 현실화 지급 ▲직불금 확대로 농민소득 보장, 도농격차 해소 ▲쌀목표가격 24만원으로 인상 추진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추진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 ▲청년·후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대책 법률안 추진 ▲농업인 특수건강진단제도 도입 ▲귀농·귀촌인 지원 강화로 농업인력 육성 ▲학교·공공급식 영역확대, 기초농산물·친환경농산물 보급 확대 ▲중·소농 협업공동체 육성 및 가공 유통지원 강화 ▲지속 가능한 농촌형 일자리 창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국내 농산물 수요 확대 방안 마련 ▲농·산촌 사회적 경제환경 조성위해 전문조직 및 인력육성 ▲고향기부제법 제정 등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완·진·무·장 농업 발전을 위한 공약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를 식탁에서 마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농촌가구 감소, 농산물 판로확보 및 유통·포장비용, 친환경농업 육성, 도농상생 등 농촌 및 농업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완·진·무·장 농업의 발전 기반을 중·장기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