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도장애인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송하진지사를 비롯한 23명의 임원이 참석해 자체회계 감사에 대한 보고와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주요 안건으로 ‘2019년 사업결과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0년 사업계획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과 종목단체 관리 효율성 제고, 사무처 복무개선, 기부금 사용의 합리적 기준과 원칙 설정,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마련, 전문체육 사업 정책의 공정·투명·전문성 지향을 위한 각각의 해당 제도를 제·개정하는 등 8건을 의결 하였다.
  송하진 도지사(장애인체육회장)는 “장애인체육의 최종 목표는 지역 13만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저소득층까지 확대하고,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도 확대 운영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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