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이 대한체육회와 시·도체육회 등과 첫 대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2020년 지방체육회장 역량 강화 워크숍’이 지난 29일부터 이날까지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호텔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정강선 회장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과 사무총장, 시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체육회가 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 겸지금지법 시행에 따라 새로이 선출된 민간 지방체육회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위해 마련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 된 워크숍에서는 ▲대한체육회 중장기 체육 정책 현안 안내 ▲대한체육회 본부별 업무 소개 및 체육단체 운영 주요 규정 안내 ▲대한체육회 업무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각 시도체육회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의 주요 시설 등을 견학했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 등과 소통하고 체육 발전을 위한 고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단체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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