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강민구)이 한국약학교육평가원 ‘2019년 예비평가인증’에서 4년 인증을 받았다.

우석대 약대는 △교육 및 운영 △인적자원 △교육여건 모두 8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인증 받았다.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4년이다.

특히 중장기 발전기금, 실무실습 시간, 학생 봉사활동 지원, 장학금, 교원의 사회봉사활동, 교육공간 부문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개정 예정인 의료법과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앞으로 약사 국가시험을 치르려면 평가인정기관 인증 대학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강민구 약학대학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건 교수들과 학생들 노력 덕분”이라며 “지속적으로 체계를 개선해 전국 최고 약대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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