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장태엽 기자가 기자협회 특별추진단장에 선임, 지역언론 활성을 위한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한국기자협회는 기자사회의 시급한 언론개혁과 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해 장태엽(전라일보) 기자를 지역언론활성화추진단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태엽 지역언론활성화추진단장은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 우석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언론에 입문해 전라일보 사진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장 단장은 2016년 전북기자협회 회장으로 선출돼 45대 전북기자협회장을 역임하고 46대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으로 지역언론 발전을 위해 활동해 왔다.

지역언론활성화추진단은 총 4개 분과로 신문, 방송, 통신 등에서 시·도 기자협회와 함께 지역언론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은 “각 분야에 경륜 있고 전문성 있는 기자를 배치했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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