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2일 줄포 애향회(회장 김현수)는 줄포면사무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현수 즐포애향회 회장 은 “어려운 이웃들의 설명절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내 기업과 독지가등이 쌀 120포를 기탁하여 설명절을 맞이하여 훈훈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허진상 줄포면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면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전달된 100만원과 백미 10kg, 120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허진상 면장은 관내 경로당 30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따뜻한 설명절 나기를 위하여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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