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4·15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 검증에 들어간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1일 “4·15 총선 공천을 위한 후보자 실사를 설 연휴 이후인 이달 하순, 중앙당 차원에서 일주일 동안 각 후보자에 대한 실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실사는 기본적인 도덕성 검증과 조직, 여론, 당선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며 이를 위해 도당에서는 2명의 당직자가 선발된다.

실사가 완료되면 공심위에서 단수 후보와 경선 후보를 분리하는 이른바 ‘컷오프’ 심사 이후, 2월 하순께는 각 선거구에서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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