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김춘우)는 지난 20일 관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관촌초 동문 선후배로 구성된 기념사업회 운영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2021년 5월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관촌초 기념사업회에서'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100년의 미래를 기약하는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40회 김춘우 동문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춘우 회장은 "9천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역할을 다 하는 관촌초 동문들이 관촌의 뿌리이며 역사이다"며 "관촌초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계기로 관촌 면민과 동문 그리고 재학생이 하나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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