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멈춘 트럭을 다른 트럭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네 명이 다쳤다.

20일 오전 5시께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서김제 IC 부근에서 A(28)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먼저 일어난 사고로 도로에 멈춰 있던 B(49)씨의 1톤 화물차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 등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B씨의 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수현수습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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