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패션협회(회장 최경은)가 정부로부터 ‘한복을 일상처럼, 일상을 한복처럼’ 한복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한복행사를 추진한 우수단체로 인정을 받았다.
  전주시는 2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한 ‘2020 한복인 신년인사회’ 행사에서 전주패션협회가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품격 있는 한복패션쇼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한 공로로 한복문화주간 우수단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는 지난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주를 비롯하여 부산, 수원, 대전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사)전주패션협회가 주관한 전주시 행사에서는 전통과 문화의 도시라는 특성을 반영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최경은 전주패션협회장은 “전주가 한복을 대표하는 한지패션의 메카로서의 명성을 계속 이어 갈 수 있도록 전주만의 차별화된 한복문화콘텐츠 개발에 전주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추후 추진되는 다양한 한복문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주시와 함께 전주를 한복문화 선도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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