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유재동 의원, 시민 건강증진 위한 의정활동 적극 펼쳐 주목.

익산시의회 유재동 의원이 시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익산 실내수영장 친환경 ‘소금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 도입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펼쳐 박수를 받고있다.

유재동 의원은 실내수영장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금물 전기분해를 통한 친환경 물 관리 시스템을 도입・설치하도록 예산 2억300만원을 확보하는데 앞장섰다.

소독 냄새와 눈 따가움, 피부 질환 등 수영장 이용에 다른 방문객들의 불편 민원에 귀 기울여온 유재동 의원은 지난해 5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문제해결에 적극 나섰다.

아울러 익산시에 친환경 소금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 도입을 위한 2억300만원(국민생활관 본관 1억2,000만원, 함열 8,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남중동에 위치한 국민생활관 실내수영장(1,008㎡, 성인풀 7레일, 유아풀)과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에 있는 실내수영장(1,219㎡, 성인풀 8레일, 유아풀)에 설치하며 올해 5월 완공을 서두를 예정이다.

설치하는 소독 장치는 기존에 활용하던 화학 약품 사용을 통한 소독 방식보다 훨씬 친환경적인 소독 방식으로 소금물을 전기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저농도의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바로 수영조로 주입해 안정성과 소독 효율이 높다.

또 소독 약품으로 인한 냄새가 적게 나고 눈 따가움, 피부질환, 수영복 탈색 등의 개선효과가 뛰어나며 년간 유지관리 비용 역시 200만원이상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재동 시의원은 “친환경 시스템 도입으로 더욱 깨끗한 수질을 이용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 건강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 명실상부 복지 분야 전문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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