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복무요원 연속 헌혈운동 동참

동절기 응급혈액 확보 일조 “생명나눔 사랑 실천”

완주군의 사회복무요원들이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17일 완주군은 완주군청사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연 가운데 사회복무요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군청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자원봉사시간 4시간인정, 1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혈액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많아지고 있지만 방학 중에는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응급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사회복무요원들이 적극 나서주면서 원활한 혈액수급에 일조하게 됐다.

완주군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이 헌혈행사에 2018년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맡은 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는 사회복무요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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