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주와 남원, 대전지역의 노인 복지관을 찾아 '2020 설날,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지역 봉사활동에는 김성철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전주시 서신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 떡국과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같은 날, 남원시 금동에 위치한 남원시노인복지관, 대전시 탄방동에 위치한 서구노인복지관에서도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참여해 어르신 각 30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과 다과를 나누고, 명절선물세트를 선물했다.

김성철 부행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떡국을 어르신들과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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