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가 전국의 대학생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과 함께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전주시 나눔천사 세계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인도네시아 팀블하르조초등학교에서 학교외벽 벽화봉사활동과 내부 시설물 보수 등 자원봉사를 전개했다.
또한, 센터와 대학생 봉사단은 또 미술과학과 보건, 체육, 환경보호 등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K-pop,  태권무, 부채춤 등 문화교류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센터는 현지에서 족자카르타 동사무소, 학교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활동 교류와 대학생들의 안전한 현지 봉사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박정석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봉사현장에서의 지속적인 활동과 봉사단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현지 기관과의 연계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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