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융합교양대학 김정배 교수, 백인청년예술대상 수상

- 전북에서 활동 중인 청년예술가 100명이 투표로 선정 - 김익길 기자l승인2020.01.16l8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융합교양대학 김정배(사진) 교수가 제1회 백인청년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가 100명이 상금을 모아 마련한 백인청년예술대상은 지역과 청년에게 귀감이 되는 활동을 펼친 중견 예술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네는 상이다.

수상자 선정도 청년예술가 100명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 가운데 시상식은 지난 11일 전주 공간기린토월에서 열렸다.

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부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정배 교수는 지난 한 해 ‘포트폴리오 독립생활자’를 자처하며,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활동을 확장하는데 영향을 주고, 청년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독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른손잡이의 왼손그림’을 통해 문학인임에도 불구하고, 생소한 시각예술 분야에 도전해 서울, 전주, 익산, 완주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삶이 곧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개념을 스스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왔다.

김정배 교수는 “지역의 청년예술가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 마련한 상이라는 점에서 기쁘면서도, 한편 그 어떤 상보다 고통스럽고 마음 아픈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청년예술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예술정신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청년과 중견 예술가들이 서로 응원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문화생태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김익길 기자  kimtop1210@hanmail.net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익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20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