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20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18곳을 확정했다.

18곳 중 신규 지정은 초등 2곳과 중학 3곳 총 5곳이다. 무궁화야학교(초등과 중학), 진달래학교, 전주주부평생학교, 군산시늘푸른학교.

운영기간은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초등학력인정 기관은 ▲무궁화야학교 ▲진달래학교 ▲군산시늘푸른학교 ▲사랑의 손길 새 소망 ▲마령면사무소 ▲진안읍행복복지센터 ▲부안교육문화회관 ▲전주주부평생학교 ▲우리배움터한글학교 ▲시민교육센터 ▲길보른 한글사랑반 ▲여성회관 한글사랑반 ▲남원시평생학습관 ▲부안군바래청춘학교다.

중학학력인정 기관으로는 ▲전주주부평생학교 ▲군산시늘푸른학교 ▲무궁화야학교 ▲익산행복학교가 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해 가정과 사회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만 18세 이상 성인 비문해자가 교육부 고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전북교육청이 문해교육기관을 통해 배출한 초등학력 인정자는 313명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