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을지역구 조배숙 국회의원이 4+1 개혁연대로 역대 최대 익산예산을 확보하고 검찰개혁, 선거제 개혁 완수하는 등 의정활동 성과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지난 7일부터 익산을지역 1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경청 의정보고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으며 15일(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배숙 의원은 “4+1 협치를 주도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익산예산을 확보하고, 검찰개혁과 선거제개혁 완수를 이끌어내는 등 그간의 의정성과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함은 물론 익산 주요현안 등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의정보고를 이어나가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익산지역 정책과제에서부터 중앙정치 이슈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격려하는 많은 익산시민들이 참여해 분위기가 더욱 뜨거웠다”며 “이번 의정보고회를 계기로 익산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배숙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에서 익산발전을 위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지역공동체의 공익을 위해 열정적인 참여와 지지를 보내주신 익산시민 여러분의 덕분이다”며 “‘오직 익산’, ‘오직 민생’만 바라보며 시민 여러분과 ‘원 팀’이 되어 끊임없이 소통하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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