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군산)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7개 읍면동에서 2020년 신년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군산지역 5년 연속 1조원 이상의 국가 예산 확보와 전기차 생산공장계약 체결, 복합리조트 건설과 새만금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 관련 국가사업의 추진과정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특수활동비 폐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설치 등 의정 활동 성과도 공유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이 돼서 가장 좋은 때는 군산이 좋아져서 시민들이 먹고살만하다는 소리를 들을 때”라며 “지금까지 8년간 군산 시민들과 함께 뿌려놓은 씨앗들에 대한 결실을 볼 수 있게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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