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관 전주미협 회장

전주시미술협회(회장 백승관)가 협회 발전과 800여명 회원간의 화합을 이끌어내자는 취지에서 ‘제1회 전주미술상’을 마련했다.
  대상자는 2019년 협회 회비 납부자로 최근 3년 이내 개인전 1회 이상 가진 회원이다.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시상은 청년상(45세 미만·상금 100만원), 중년상(45세 이상~60세 미만·상금 100만원), 장년상(60세 이상·상금 100만원) 세 부문으로 한다.
  심사는 전주미협 10개 분과 위원장과 임원진이 모두 참여해 공정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발표는 2월 7일이며 시상은 14일 열리는 전주시미술협회 미술인의 밤에 한다.
  백승관 전주미협 회장은 “임기 1년을 보내며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도 작업을 열심히 하는 회원들에게 작은 도움과 격려를 주기 위해 임원들과 협의해 ‘전주미술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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