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설 명절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대설, 한파와 같은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한다.
도는 설 명절 기간 모든 시·군이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대설에 대비한 도로 제설대책과 취약 시설물들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한파 쉼터 및 저감시설의 운영관리 상황을 점검해 명절 기간 도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적설 시 취약한 산간마을 지역 28개소, 주거형 비닐하우스 19개소, 노후주택 등 붕괴위험시설 67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