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호인)가 2020학년도 수업료를 6년 연속 동결한다. 입학금은 33.3% 인하한다.

이에 따라 올해 신입생 입학금은 지난해 34만 2천 원에서 33.3% 낮춘 22만 8천 원이다.

수업료는 신입의 경우 학기당 인문계 302만 원, 이공계 394만 5천 원이며 모든 학년 수업료도 2015학년도부터 6년 연속 같은 금액으로 확정했다.

전주대 권수태 기획처장은 “입학금을 낮춰 전체적인 등록금이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 학생과 학부모 가계 부담을 덜고 경제적인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며 “지역 대표 사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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