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배준식위원장)는 ‘더불어 행복한 용지면 만들기’를 위해 1인 1계좌 모금사업을 펼쳐 1월 현재 200명의 후원자를 모집했다.

‘1인 1계좌 갖기 운동’은 용지면 지역주민 중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이며, 용지면 복지안전망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지역복지 나눔 운동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긴급지원사업, 집수리사업, 특화사업, 김장지원사업 등 미래의 꿈을 꾸게 하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2019년 까지 21개 사업에 6천280만 원의 ‘더불어 행복한 용지면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매월 350 만 원의 1인 1계좌 후원금과 배준식민간위원장의 연 1000 만원 후원금, 어울림 봉사대와 청년회의 연 400만 원 등 올해 도 6,000여 만 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배준식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이웃을, 주민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을 주민 스스로 돕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며 “ 올해도 후원자 200명 달성을 하여 매우 기쁘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