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부안에서 21대 총선 출사표를 던진 김춘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북 콘서트가 11일 오후 2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북 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이는 ‘운명의 길, 아름다운 동행’은 ▲삶이란 무엇일까요 ▲그렇게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희망이 필요합니다 ▲경제를 살립시다 ▲동행자가 필요합니다 등 모두 6장으로 구성됐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고향 전북이 키워준 3선 의원의 관록과 김대중 대통령의 조언을 따라 농어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한길만 걸은 정치경험을 살려 낙후된 전북의 경제발전과 잘 사는 농어촌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의 의료자문의(주치의)와 17·18·19대 국회의원, 국회보건복지위원장(19대),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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