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8일 전북은행 JB문화공간에서 2019년 JB인문학 강좌를 실시했던 도내 고등학교 담당 교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라북도교육청 방극남 장학관, 강세웅 장학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이자 JB인문학 강좌 주관처인 (사)문화경제포럼 성제환 소장 및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이 참석했으며, 인문학강좌를 운영하면서 학교에 가져온 변화를 귀담아 듣고 사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개선 사항과 향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문화경제포럼 성제환 소장은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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