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 산업의 대표기업인 ㈜참고을(대표 김윤권)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김제시에 기탁하고 있다.

먹거리 산업의 대표기업인 ㈜참고을(대표 김윤권)이 지평선산업단지 추가 투자를 위해 김제시와 7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참고을은 2000년 12월 경기도 일산에서 시작한 후 2년 만에 7명의 직원이 20억 원의 매출을 올려 놀라운 성장 가능성을 보인 식용유지(참기름 들기름 등)와 전통 장류 생산을 하는 업체이다.

투자유치과에 따르면 ㈜참고을은 참기름 국내외 매출 1위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생산량 1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 매출액 902억 원을 달성하고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부지 19,835.75㎡(약 6,000평) 규모에 114억을 투자키로 하고 신규로 25명을 채용할 계획, 올 3월 완공을 목표로 건축 중이다.

㈜참고을의 제1, 제2공장은 김제 순동단지에 제3공장은 베트남 호치민에 해외법인 설립하여 전통의 맛을 국내뿐 아니라 미국, 대만, 태국 등 여러 국가에 참기름, 들기름, 각종 장류 제품을 연간 약 100만 달러 이상을 지속적으로 수출하여 외화획득을 하고 있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지평선일반산업단지 추가 투자를 결정 감사드리며, 세계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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