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산학협력 활성화 및 학술 연구 활동에 공로가 큰 우수연구자를 선정, 7일 시상했다.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우수연구자 선정 및 지원사업’은 연구개발 프로젝트, 지식재산권 등록, 논문 게재 3개 분야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수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연구개발 부문에는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지원 연구개발사업을 수행, 대학 재정확충에 기여한 지적토목학과 김영주 교수를 낙점했다.

지식재산권 부문은 특허를 다수 등록하며 지식재산권 확보에 노력한 신재생에너지과 김지홍교수다.

학술활동 부문은 지적토목학과 이근상 교수에게 돌아갔다. ‘공간분석 기법을 활용한 새만금 농업용지 토양 염도 분석’ 등 SCI급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실었다는 설명이다.

홍순직 총장은 “이번 시상은 연구자들의 산학과 연구 활동에 동기를 부여할 거다. 대학 경쟁력도 제고할 걸로 본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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