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상식이 바로 서는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출판기념회가 4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미선 남원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민주당 주요 인사들과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 등 7000여명의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홍영표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최재성 국회의원, 안호영 도당 위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영상으로 보내왔으며, 이해찬 당 대표, 정세균 총리지명자,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도 축전을 보냈다.

또한 양향자 민주당 전 최고위원, 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 한양대학교 정석균 교수, 탤런트 선우재덕과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신대용 임실군 의장, 정성균 순창군 의장, 최영일 도의원, 한완수 도의원과 의원들을 비롯해 전 현직 의원들과 기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책에는 저자의 성장 과정과 법조인의 삶, 일상에서의 삶이 스며있다. 프롤로그와 법률신문 칼럼, 전북일보 칼럼, 의료분쟁 병원 24시, 부영주택 상대 소송, 박희승을 말한다 등 5개 섹터로 구분됐다.

법조인인 만큼 의료사고 분쟁과 사건, 부영주택 소송과 관련된 판결 등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4년 전, 당시 문재인 민주당 대표의 영입 제안을 받고 입당하면서 손수 내려썼던 입당 인사도 실렸다.

박희승 예비후보는 “이 책에는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상식이 바로 서는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지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헌신할 각오가 담겨있다 ”며 “소명을 다하기 위해 신발 끈을 풀어 맨발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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