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새해 단과대학장을 일부 임명하고 신임교수를 임용했다.

3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류경선(동물자원과학과) 교수, 상과대학장은 김민호 교수(무역학과), 치과대학장은 김재곤 교수(치의학과)다. 생활관장은 최동근(원예학과) 교수다.

류경선 농생대 신임 학장은 1995년 전북대 축산학과 교수로 임용된 뒤 학과장, 농생대 전문위원, 부학장, 희토생물응용연구소장,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장, 산학협력단 농대미래전문경영인교육과정사업단장을 거쳤다. 임기는 1월 10일부터 2022년 1월 9일까지 2년.

김민호 상대 신임 학장은 1995년 무역학과 교수로 시작해 학과장, 국제교류부장, 대외협력실장, 언어교육원장,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장,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장을 지냈다.

김재곤 치대 신임 학장 역시 1995년 치의학과 교수가 된 뒤 학과장과 치의학전문대학원 전문위원직을 수행했다.

1987년 교수가 된 최동근 신임 생활관장은 원예학과장과 환경자원분석인증센터 교육연구부장, 농생대 부속농장 농장장 보직을 맡았다.

상대, 치대 신임학장과 생활관장 임기는 2021년 12월 말까지 2년이다.

신임교수는 지난해 ‘전임교원 특별공개초빙’ 절차를 거친 8명이다.

공과대학=▲전형민(기계시스템공학부)▲김기현(전자공학부)▲김향란(전자공학부)▲윤수경(컴퓨터공학부)▲김민(화학공학부)

사회과학대학=▲김윤영(사회복지학과), 자연과학대학=▲신서동(물리학과), 대학원=▲트란듀이탄(BIN융합공학과) 교수./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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