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이 지역사회 소통과 경제·복지 플랫폼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남원우체국 조장회 국장(사진)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조 신임 국장은 취임사에서 “지리산의 지혜를 가득 받은 전통과 문화의 도시 남원에서 일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남원 지역사회와 협력해 행복한 남원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국장은 전주 해성고와 전북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에 공직에 입문해 고창과 부안 및 순창우체국장, 전주우편집중국장 등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수평적 지도력과 소통을 중시하는 관리자란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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